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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집권당 니우시 후보 대통령 당선 확정

모잠비크 집권여당 프렐리모(모잠비크해방전선)의 필리페 니우시(54) 후보가 새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선관위는 국방장관을 지낸 니우시 후보가 57%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으며 최대 야당인 레나모(모잠비크국민저항)의 아폰소 들라카마 후보가 37%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렐리모는 모잠비크가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이후 약 40년째 장기집권을 이어가게 됐다.

들라카마는 프렐리모가 부정투표를 했다고 비난하면서도 모잠비크에 대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다시 폭력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니우시는 정치권에서 비교적 지명도가 낮은 인물이나 아르만도 게부자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지원에 힘입어 당내 경선을 거쳐 대선 주자로 낙점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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