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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거물' 서지 나이트 카메라 절도 혐의 기소

'랩 거물' 서지 나이트 카메라 절도 혐의 기소
랩 음악계의 거물 매리온 '서지' 나이트와 코미디언 미카 '캣' 윌리엄스가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LA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5일 베버리힐스의 한 사진 스튜디오에서 유명 사진사 소유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각각 기소됐습니다.

특히 나이트는 이번에 유죄가 확정되면 폭행과 무기 위반 등 전과가 추가되면서 최고 30년간 복역할 수 있으며, 윌리엄스도 최고 7년형이 예상된다고 검찰 측은 밝혔습니다.

앞서 나이트는 지난 1996년 래퍼 투팍 샤커를 태우고 나이트클럽으로 가던 중 총알 세례를 받아 샤커가 숨졌으며, 2005년에도 마이애미 비치의 쇼어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다리에 총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나이트는 폭행과 무기 위반 등으로 투옥돼 2001년 풀려난 뒤에도 가석방 위반 등으로 10개월을 더 복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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