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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병원서 질산 유출…대피 소동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경찰병원에서 질산 1리터 가량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환자 4백 여명과 직원 7백 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원측은 기존에 사용하던 질산을 폐기하기 위해 유해폐기물 통에 넣어 두었는데 갑자기 뚜껑이 열리면서 공기중으로 질산이 유출됐다고 병원은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가 일어난 2층 임상병리실을 폐쇄하고 제독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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