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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협력구상, 5개국 정부회의서 유용성 동감"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주제로 오늘 열린 정부 간 회의 참석자들이 "공동의 작업을 통해 이런 대화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유용성이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동북아 평화협력 회의'를 주재한 이 차관보는 "이런 계기를 계속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겠다는 데 일반적인 공감을 이뤘다"면서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동북아 평화협력 회의는 동북아평화협력구상을 주제로 정부 간 차원에서 열린 첫 회의로, 미국·중국·일본·몽골·러시아 정부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차관보는 "참석자들이 북한이 참석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시하면서 북한도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유용한 이런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차기 회의 개최와 관련해 가급적 정기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어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 차관보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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