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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점화스위치 결함 사망자 '최소 30명'으로 증가

GM 점화스위치 결함 사망자 '최소 30명'으로 증가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차량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즉 GM의 결함사고 보상책임자인 케네스 파인버그 변호사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월 이후, 사망자 30명과 부상자 31명이 GM의 보상 대상자로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에 접수된 사망 또는 부상자 보상 신청은 모두 천 580건이었습니다.

GM은 올해 말까지 점화스위치 결함 때문에 생긴 것으로 의심되는 사고의 보상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보상 대상 사망자의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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