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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상위 6팀, 진검승부 다짐

상-하위 스플릿이 확정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상위 6개 팀 감독들이 모여서 마지막 진검 승부를 다짐했습니다.

이들 6개 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각각 한 차례씩 맞대결을 갖고, 우승 경쟁과 함께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다투게 됩니다.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 :  매 경기 결승이라는 각오로 경기를 해야 할 것 같고요. 한 경기도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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