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큰 일교차 주의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오늘(28일)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보이겠는데요. 지금 보라색으로 보이는 지역이 5도 아래로 내려간 곳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은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는데요. 출근길에는 춥게 느껴질 수 있어서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내리쬐면서 포근하겠는데요.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각별히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쾌청하겠는데요.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대구 8도로 어제보다 많이 낮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에는 비 소식이 있는데요. 목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