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만 정보기관의 포섭활동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중국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대만의 정보기관 요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타이완대학 등 20여 개 고등교육기관에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섭공작을 전개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들 정보기관 요원은 주로 일자리 제공 등의 방식으로 유학생들과 접촉한 뒤, 금품을 제공하고 중국의 정치, 군사관련 정책 등 기밀정보를 빼냈습니다.
중국 "대만 정보기관이 중국 유학생 포섭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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