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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사랑' 서효림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종영 소감

'끝없는사랑' 서효림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종영 소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연출 이현직, 극본 나연숙)의 배우 서효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끝없는 사랑’은 26일 방송된 37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서효림은 극중 천태웅(차인표 분) 장군의 딸이자, 한광훈(류수영 분)을 향한 잘못된 순애보 사랑을 펼치는 천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서효림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밤낮으로 늘 수고해주신 스태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라는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긴 호흡의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감정신들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끝없는 사랑’과 ‘천혜진’에게 큰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서효림은 이번 작품에서 권력의 중심에 있는 천장군의 외동딸로 자기주장이 강하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 또 가슴 깊은 곳에 아픔이 있는 여인의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천혜진을 안정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한광훈을 향한 해바라기 사랑을 다양한 감정 연기로 소화하며 때론 날카롭게, 때론 애틋하고 가슴 절절하게 표현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는 한예슬,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등이 출연하는 ‘미녀의 탄생’이 11월 1일부터 방송된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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