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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 직후에 국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따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경제 활성화 법안과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등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2. 어제(25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살포에 실패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오늘도 전단을 날리겠다고 예고해 이 일대엔 온종일 긴장감이 가득했습니다. 전단 살포 중단을 2차 고위급 접촉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북측은 2주째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어젯밤 경기도 군포시 복합물류터미널 건물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새벽까지 시커먼 연기가 일대를 뒤덮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4. 도로 CCTV에 찍힌 차량 운행 정보를 경찰과 지자체가 무분별하게 수집하고 관리하는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차량 운행 정보는 30일이 넘으면 폐기해야 하는 예규가 있지만, 경찰이 이를 몇 달씩 보관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 출산장려가 최우선 국가 과제가 된 지 오래지만 업무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임신 순번제'를 강요당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간호사 다섯 명 중 한 명은 '임신 순번제'를 경험했고, 임신 시기가 겹친 경우 낙태를 강요당한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6. 야생동물들이 다니도록 만든 전국의 생태통로 415곳 중에서 동물이 다닌 흔적이 전혀 없는 곳이 141곳이나 됐습니다. 야생동물보다 사람이 더 많이 다니는 동물 생태통로, 기동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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