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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아마골프 한국 톱10 진입 무산…호주 머다카 우승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톱10 진입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김남훈은 호주 빅토리아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기록해 최종합계 5오버파 293타로 공동 25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US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인 양건이 조세익 등과 공동 42위에 올랐고 공태현은 공동 47위에 그쳤습니다.

6회째인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한 명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아마추어랭킹 168위인 호주의 안토니오 머다카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우승트로피와 함께 내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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