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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13경기서 중단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행진이 13경기에서 끊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NC 다이노스 경기에 8천9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입장권은 총 1만3천장이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시작된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은 13경기에서 중단됐다.

이번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애초 20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계속된 비로 이틀 연속 미뤄진 데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뚝 떨어져 관중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KBO는 홈팀 NC가 19일 열린 1차전에서 4-13으로 대패한 것도 이날 관중 수와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풀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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