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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 떠나면 왜…맨유, 원정경기서 약한 모습

몰락한 축구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정 네 경기째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전반 8분, 웨스트브롬 세세뇽에게 중거리 슛을 얻어맞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4분 펠라이니의 골로 힘겹게 균형을 맞췄는데, 21분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다시 리드를 뺏겼습니다.

올 시즌 감독과 선수 영입에 거액을 투자하고도 매번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자, 맨유 우드워드 단장이 불평 섞인 혼잣말을 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기도 했죠.

맨유는 후반 42분, 블린트의 동점 골로 겨우 패배는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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