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의 발인이 내일 모두 엄수될 예정입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유가족 협의체와 보상에 합의함에 따라 남은 9명에 대한 장례절차를 내일 모두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서울과 경기지역 병원 장례식장 4곳에서는 35살 윤 모 씨 등 희생자 7명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사고대책본부와 유가족 협의체는 오늘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어제 오후부터 오늘 새벽까지 논의한 끝에 보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전원 장례절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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