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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주파수심의위원회 개최…민간위원 위촉

국무조정실 산하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주파수심의위원회를 열고 700 메가헤르츠 대역의 논의 상황을 청취했습니다.

주파수심의위원회는 전파법에 따라 주파수의 신규 분배와 회수, 재배치 등을 심의하는 기구입니다.

위원회는 추경호 총리실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당연직 정부위원으로는 이련주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과 라봉하 방통위 기획조정실장,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이 소속돼 있습니다.

추경호 위원장은 오늘 첫 회의에서 이수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정제창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홍인기 홍익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 3명을 주파수심의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700 메가헤르츠 대역 활용방안 공동연구반'의 김용규 위원장이 그동안의 논의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추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700 메가헤르츠 운영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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