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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데뷔' 윤석영, 선발 풀타임…QPR 패배

'EPL 데뷔' 윤석영, 선발 풀타임…QPR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서 뛰는 수비수 윤석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윤석영은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지난해 2월 QPR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한 윤석영은 시즌이 끝날때까지 한번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3-2014 시즌에는 QPR이 2부 리그로 강등돼 기회가 없었고, 윤석영은 이번 시즌 8번째 경기 만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입단 후 1년 8개월 만에 치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습니다.

왼쪽 수비수로 출전한 윤석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3대 2로 졌습니다.

QPR은 2대 2로 맞선 후반 종료 직전에 나온 스티븐 코커의 자책골을 포함해 자책골만 2개가 나오면서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QPR은 1승1무6패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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