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9시 1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140여 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정전돼 2시간 가까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에 따르면 정전은 아파트 내 수전실 계기가 고장 나 발생했으며 아파트 측은 정전 직후 비상 발전기를 가동시켜 엘리베이터 등 공용 설비에 먼저 전기를 공급했다.
아파트 측은 1시간 50분만인 오후 10시 51분께 시설 복구를 마치고 전 세대에 전기를 정상 공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