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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차남, 마약 양성반응에 불명예 전역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이 마약인 코카인에 양성반응을 보여 해군 예비군에서 불명예 전역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헌터는 지난해 5월 해군 예비군 소위로 임관했으나 마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결국 지난 2월 전역했다고 월드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헌터는 성명을 내고 "해군 복무는 내 인생의 영광이었고 전역을 초래한 나의 행위를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실은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헌터는 예일대를 나와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지금은 투자 은행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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