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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강혜지 단독 선두…강풍 뚫고 5언더파 기록

국내에서 열리는 LPGA 대회에서 강혜지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강혜지는 지난 2009년 LPGA에 데뷔해서 아직 우승이 없는 선수입니다. 첫 날 강풍을 뚫고 5언더파를 쳐, 두타 차 단독선두로 첫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챔피언 양희영과 18살 호주교포 이민지를 포함해 5명이 3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1언더파로 공동 15위, 국내 투어 상금 선두를 달리는 김효주는 이븐파 공동 21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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