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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3월까지 인삼종자 불법유출 일제단속

정부, 내년 3월까지 인삼종자 불법유출 일제단속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년 3월까지 인삼종자 불법유출행위를 일제 단속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7억원 상당의 인삼종자 12 톤을 중국으로 불법유출하려다 적발된 사례를 비롯해 불법유출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식품부와 농협은 연간 인삼종자 채취량과 거래현황 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세청은 미신고 수화물·휴대물품을 이용한 불법유출을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와 별도로 내년에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농협이 농가와 사전계약을 맺고 인삼종자를 전량 수매하는 체계를 확대시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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