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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등 서방 5개국 정상 화상회의…에볼라·IS 논의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서방 5개국 정상이 에볼라 바이러스와 IS 즉 이슬람 국가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우리 시간 밤 11시부터 화상회의를 하고 있습니니다.

회의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오늘(15일) 화상회의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세 번째 감염환자가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와 IS 격퇴, 러시아의 민스크 휴전 합의 이행 등 세 가지 주제가 의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 앞서 미국 정부는 에볼라 환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보던 텍사스 의료진 중 두 번째 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등 서방 정상들은 이라크·시리아 지역의 이슬람 무장세력 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군사작전 공조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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