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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엘, 크리스탈 보며 "떨려 죽겠다" 수줍은 마음

엘이 크리스탈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이며 가까이 다가가려 애썼다.

1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9회에서는 홀로 작업실에 있던 윤세나(크리스탈 분)에게 시우(엘 분)가 찾아왔다.

그는 윤세나에게 농담을 던졌고 윤세나는 미소를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시우는 “웃지 마, 떨린다. 안 그래도 첫 방 때문에 떨려 죽겠는데 미치겠다. 왜 이렇게 떨리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윤세나는 그것도 모른 채 “무대 처음 서는 것도 아닌데 왜 떠냐”고 물었고 시우는 “처음 서는 것도 아닌데 떨리니까 미치겠는 거다”고 답했다. 윤세나는 그런 시우를 위래 피아노를 쳐주며 “이제 힘나?”라고 해맑게 물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이현욱(정지훈 분)은 표정을 굳힌 채 돌아섰고 윤세나는 이현욱의 모습을 보고 안절부절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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