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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성과 저조"

민현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성과 저조"
고용노동부 사업 예산으로 사회적기업 진흥원이 수행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가 저조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은 "2011년부터 2014년 6월까지 3년여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천363개 팀 중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참여팀은 123개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팀은 8개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결과적으로 1개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데 평균 41억2천500만원이 소요된 셈으로 투입 예산대비 성과가 저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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