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어린이집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입소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 말 현재 전국 어린이집 4만2천830곳에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인원이 46만3천18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만2천917명, 경기 10만2천26명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의 입소대기자가 전체의 70%에 달했습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에 입소하기는 바늘구멍과 마찬가지로 어려워, 국공립어린이집 4천702곳에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인원은 22만882명이었습니다.
반면에 민간·가정어린이집 3만8천128곳에 입소하려고 기다리는 인원은 23만5천986명으로, 입소대기자 비율을 단순 비교하면 국공립어린이집이 민간·가정어린이집보다 7.8배나 들어가기 힘들었습니다.
김 의원은 "우수 민간,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대폭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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