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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발행 6조3천937억원…9.3%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3분기에 파생결합증권 DLS 발행 금액이 6조 3천 93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DLS 발행은 지난 5월 런던금시장협회가 DLS의 기초자산으로 널리 이용되는 은의 기준가 발표 중단을 예고한 이후 한동안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8월 15일 중단될 예정이던 기준가 고시가 당일 정상적으로 계속되면서 3분기 DLS 시장도 증가세를 이어나갔다고 예탁원은 설명했습니다.

전체 발행금액 중 55.1%인 3조 5천 243억원이 전액보전형이었고 비보전형은 2조 7천 624억원으로 43.2%를 차지했습니다.

발행형태별로는 사모발행이 5조 1천 11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79.9%를 차지했고 공모발행은 1조 2천 820억원으로 20.1%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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