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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은행 현금지급기 9대 파손 30대 여성 검거

어제 오후 3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모 은행 지점에서 34살 여성 A씨가 둔기로 현금지급기의 액정화면을 부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다른 은행 지점 4곳을 잇따라 찾아 같은 방법으로 현금지급기를 파손하고 달아나는 A씨를 추격해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은행 5곳에서 현금지급기 9대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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