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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이던 신축건물 3층에 매달린 근로자 구조

공사 중이던 신축건물 3층에 매달린 근로자 구조
오늘(11일) 오전 11시쯤 서울 중랑구 면목로의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외장재 부착 작업 중이던 근로자 36살 홍모 씨가 4층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홍씨는 다행히 3층 난간을 붙잡은 채 공중에 매달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홍씨는 구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홍시는 구조 직후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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