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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아시아여자농구 1차전서 대만 제압

18세 이하 여자농구 아시아선수권에서 우리 선수들이 타이완을 72대 63으로 눌렀습니다.

18세 이하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1그룹 풀리그 1차전에서 박지수가 20점에 17리바운드, 8블록슛으로 맹활약을 펼쳐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 1그룹에는 한국과 타이완 외에 중국, 일본, 태국, 인도 등 6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나라가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합니다.

상위 3개국은 내년 러시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고, 1그룹 5,6위 팀은 2그룹 1,2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다음 대회 1그룹 잔류 혹은 2그룹 강등 여부를 정합니다.

2그룹에는 홍콩,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등 6개국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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