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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벨평화상 말랄라에게 명예시민권 주기로

캐나다 정부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된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명예시민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말랄라가 오는 22일 캐나다를 방문하며 그때 명예시민권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랄라는 6번째로 캐나다 명예시민권을 받는 사람이 됩니다.

말랄라는 인도의 아동노동 근절과 교육권보장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와 공동으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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