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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인프라 투자 확대 논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다음 달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는 마지막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로, 올해 정상회의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G20 재무장관들은 회의에서 지난달 호주 케언즈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안된 글로벌 인프라 이니셔티브 이행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 센터를 설립하는 원칙에 합의했습니다.

글로벌 인프라 이니셔티브는 인프라 투자 관련 모범사례와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G20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입니다.

최 부총리는 인프라 투자가 오늘의 수요이자 내일의 공급이라고 강조하며 G20 회원국과 국제기구 등이 함께 효과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는 따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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