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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수능' SSAT 12일 국내외 80여개 고사장서 실시

'삼성수능' SSAT 12일 국내외 80여개 고사장서 실시
올해 하반기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첫 관문이자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가 12일 전국 79개 고사장과 해외 3개 지역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12일 오전 8시30분까지 응시자 입실을 완료한 뒤 오전 9시20분∼11시50분 시험을 치른릅니다.

해외는 미국 뉴어크(뉴저지주),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주), 캐나다 토론토 등 3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하반기 응시자 수도 상반기와 비슷한 10만명(공채 8만명, 인턴직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사장 수는 상반기 88곳(해외 포함)보다 약간 줄었습니다.

SSAT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보는 시험입니다.

삼성은 올 하반기 4천∼5천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입니다.

삼성이 현재 채용제도 개편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이번에도 제도가 바뀌기 전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이 대거 몰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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