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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레니 할린 영화서 청룽과 호흡

연정훈, 레니 할린 영화서 청룽과 호흡
배우 연정훈(36)이 청룽(成龍)과 함께 레니 할린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스킵트레이스'(Skiptrace)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

'스킵트레이스'는 홍콩의 형사(청룽)가 미국인 도박사와 함께 악명 높은 범죄자(조니 녹스빌)를 추적한다는 내용을 담은 액션 영화다.

연정훈은 극 중 악명 높은 범죄조직 수장의 오른팔 윌리 역을 맡아 연기한다.

중국 배우 판빙빙(范氷氷)도 청룽의 조카 역으로 출연한다.

연정훈은 촬영을 위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홍콩, 마카오 등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할린 감독은 핀란드 출신으로, '클리프 행어'(1993), '롱키스 굿나잇'(1996) 등의 블록버스터를 연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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