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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울산에 2년 만에 승리…5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FC 서울이 울산에 2년 만에 승리해, 5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전반 44분 프리킥 기회에서 수비수 김남춘이 K리그 데뷔 골을 뽑아내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 40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고요한의 패스를 에스쿠데로가 추가 골로 연결해 울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에스쿠데로는 인저리타임에 또 한 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적지에서 3대 0 완승을 거둔 서울은 전남을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6팀이 겨루는 상위 스플릿 진출이 유력해졌고, 울산은 7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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