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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걷는 에펠탑'…강화 유리바닥 설치

[이 시각 세계]

프랑스의 상징 에펠탑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습니다.

탑 중간 57m 높이 난간 근처에 유리 바닥을 설치해서 마치 공중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전체 325m 높이의 에펠탑은 모두 3개 층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이 중에서 50m 조금 넘는 높이인 첫 번째 층에는 그동안 사람이 가장 적게 왔는데, 바로 이곳에 유리 바닥을 설치해서 더 많은 여행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태양전지판도 설치해 탑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빗물을 재활용해 화장실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공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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