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허위 환자를 등록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수십억원의 요양비를 타낸 혐의로 부산 소재 모 종합병원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울산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공개된 병원 간호기록부가 수정테이프로 고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