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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 '비밀수사대' 만든 이제훈, 김유정과 본격 수사

[비밀의문] '비밀수사대' 만든 이제훈, 김유정과 본격 수사
이제훈이 김유정과 함께 비밀수사대를 만들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5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은 신흥복(서준영 분)의 서신과 유서를 가지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이선과 채제공(최원영 분)은 서지담(김유정 분)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서지담의 아버지 서균(권해효 분)에게 “진실을 찾기 위해 비밀수사대를 만들까 한다. 딸의 귀한 재주를 얻었으면 하는데 허락해줄 수 있냐”고 정중히 물었다.

이에 서균은 “낭중자추, 주머니 속 송곳 같은 아이라 두려웠지만 계집아이라..계집인데 제 놈이 할 수 있는 게 뭐 있을까 싶어 안심했다. 나는 지담이 아비다. 자식의 재주가 아무리 출중해도, 저하께서 그 재주를 귀이 쓰고 싶어도 자식을 험지로 내몰고 싶지 않다. 허나 사람의 도리로서 자식의 뜻을 꺾을 수 없으니..어쩔 수 없다”며 허락했다.

이에 이선은 서균에게 “지담의 안전은 걱정 마라 지담이 이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손으로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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