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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잡이' 호날두 22번째 해트트릭…리그 최다 타이

'골잡이' 호날두 22번째 해트트릭…리그 최다 타이
<앵커>

세계 최고의 골잡이,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가 스페인리그에서 22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김형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호날두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경기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 10분에는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고, 종료 2분 전에 행운의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페페가 찬 공이 호날두 몸에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올 시즌 3번째이자 통산 22번째 해트트릭입니다.

호날두는 올 시즌 6경기에서 벌써 13골을 뽑았는데, 팀 전체가 아직 13골을 넣지 못한 팀도 16개 팀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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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벵거 감독이 첼시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항의하며 첼시 무리뉴 감독을 밀칩니다.

두 감독은 평소 앙숙으로 유명한데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진 겁니다.

경기에서는 첼시가 2대 0으로 이겨 무리뉴는 벵거를 상대로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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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캔자스시티가, 최고 승률 팀 LA 에인절스에 3연승을 거둬 2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습니다.

볼티모어도 디트로이트를 3연승으로 제압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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