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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끝까지 지킬 것"

차승원 "차노아, 마음으로 낳은 아들…끝까지 지킬 것"
배우 차승원 측이 친부 확인 소송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차승원씨는 22년 전에 결혼을 하였고, 당시 부인과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 태어난 세살배기 아들도 함께 한가족이 되었다"며 "차승원씨는 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사로 인해 가족들이 받게 될 상처에 대해 매우 마음 아파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가족을 지켜나갈 것임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후 차승원씨 가족과 관련한 추측, 억측성 보도가 나오지 않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차승원의 친부 논란은 최근 한 남성이 아들 차노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불거졌다.

차승원은 지난해 아들의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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