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와 국경을 접한 레바논 동부도시 나비 스밧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제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무장 병력 간 교전이 일어나 헤즈볼라 대원 5명이 사망했습니다.
헤즈볼라 관계자는 "시리아의 칼라문에서 넘어온 무장 괴한들이 바알베크 동쪽 나비 스밧 인근의 산악지대에 있는 헤즈볼라 기지를 공격했다"며 "헤즈볼라의 반격으로 괴한들도 큰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전이 진행되는 동안 레바논군이 현장으로 이동하는 장면도 목격됐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시리아 반군인 알카에다 연계단체 알누스라 전선은 레바논 내 알누스라 전선 지도자가 레바논 당국에 구금되자 국경을 넘어 바알베크 북쪽 아르살로 진격해 레바논군과 충돌했으며, 군인과 경찰 30명을 생포하고 이 가운데 3명을 처형했습니다.
수니파인 알누스라 전선은 헤즈볼라 측에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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