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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최근 3년여간 경매 낙찰총액 생존작가 47위"

"이우환, 최근 3년여간 경매 낙찰총액 생존작가 47위"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 최근 3년여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국내 작가는 이우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넷 미술 매체 아트넷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열린 경매 결과를 집계한 '생존 작가 톱100'을 통해 이우환의 작품 낙찰 총액은 3천 766만 달러로, 4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작가는 이우환이 유일하며, 작품은 274차례 경매됐습니다.

1위는 독일 현대미술 작가 게르하르트 리히터로, 총 낙찰액은 8억 5천 888만 달러였으며, 지난해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현대미술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한 제프 쿤스는 2억 8천 441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인 화가 쩡판즈가 3위, 판쩡 5위, 추이루줘 6위, 장샤오강 8위, 저우춘야 9위 등 중국 작가들이 10위권에 대거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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