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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적, ‘하늘을 달리다’ 아내 생각하며 작사

‘히든싱어3’ 이적, ‘하늘을 달리다’ 아내 생각하며 작사
‘히든싱어3’ 이적, ‘하늘을 달리다’ 아내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으로 작사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 이적은 미션곡 '다행이다'로 딱 1표를 받아내 시즌3 최저 득표를 기록했다. 이어 2라운드 미션곡 '왼손잡이'에서는 17표를 받아 3위에 그쳤다.

3라운드 미션 곡은 '하늘을 달리다'로, 이적은 9표인 최저 득표를 얻어냈다. 특히 이 곡에서 이적과 모창능력자들의 열창으로 녹화 현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적은 3라운드 미션 시작에 앞서 “사실은 이 노래도 아내를 생각하면서 만든 러브송”이라며 “예전 전화기는 오래 통화하면 과열된다. 거기서 뜨거운 귓가에~라는 가사가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굉장히 힘들고 지칠 때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하늘을 막 달려서 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3’ 이적 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이적, 아내 정말 부러워” “히든싱어3 이적, 그 명곡이 아내덕분에 탄생했구나” “히든싱어3 이적, 어제 다시 한번 반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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