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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명 싸우고도 승리…선두 유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이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도 성남을 꺾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전북은 성남과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전북은 전반 24분 이주용의 퇴장으로 수세에 몰렸지만, 전반 30분 한교원의 선제골이 터져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전북은 승점 59점으로 2위 포항과 격차를 8점으로 벌렸습니다.

제주는 울산을 1대0으로 꺾고 상위 스플릿 잔류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황일수가 후반 28분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제주는 최근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나 승점 47점을 기록했고, 5위 FC 서울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면서 4위를 유지했습니다.

울산은 상하위 스플릿 결정까지 3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6위 전남과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져 위기에 놓였습니다.

상위스플릿의 마지노선인 6위 전남은 경남과 득점없이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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