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폐막식 생중계…'그것이' 결방

SBS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을 생중계한다. 이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들이 지연방송 및 결방한다.

SBS는 4일 오후 6시 45분부터 9시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중계한다.

이에 따라 SBS 인천 2014 특집 ‘8시 뉴스’는 오후 9시부터 30분간 방송되고, 9시 30분부터는 SBS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이 전파를 탄다. 이후 밤 10시 40분부터는 SBS 특별기획 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방송되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결방된다.

이번 폐회식은 아시안게임에서 유도, 육상, 복싱 등을 중계한 SBS 김정일 캐스터, 그리고 지난 개막식에서 선수단 입장 당시 각 나라와 관련된 센스있는 멘트들로 눈길을 끈 SBS 보도국 주영민 기자가 진행한다.

‘아시아가 기억하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폐막식 행사에서 두 사람은 16일간 펼쳐진 아시안게임의 성과와 참가 선수들과 경기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