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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쾌청한 가을 날씨…태풍 '판폰' 예상 진로는?

아침에는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 낮이 되면서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4일) 낮 최고기온은 대부분 2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더 오르겠는데요.

쾌청한 하늘에다 햇살도 좋아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또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와 동해안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내내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 판폰은 지금 오키나와 동쪽 해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앞으로 일본 남부를 향하겠는데요, 이미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월요일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거센 풍랑이 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동해안은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청주 24도, 대구 부산 2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 내내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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