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우유 용기에서 잉크 묻어나…시정조치 권고

<앵커>

비닐 포장된 삼각 모양의 커피우유 용기에서 잉크가 묻어나오는 현상이 일부 발견돼 한국소비자원이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소비자 제보를 통해 서울우유 등 3개 업체의 삼각 포장 커피 우유 겉면에 인쇄된 잉크가 묻어나는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들 업체에 표면을 코팅하는 등 인쇄방법을 개선하라며 시정조치를 권고했습니다.

이들 제품에서는 그러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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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인천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아가 선수단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융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바쁜 일정에 쫓긴 체육인들에게 은행대출이나 금융사기 피해예방 등 생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금감원은 1대1 맞춤형 개별상담은 물론 24시간 상담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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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 근거가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표준약관 13개를 일괄 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사화물, 상조, 온라인게임 등의 표준약관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 조항이 삭제되거나 수정됐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약관 개정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