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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사상 첫 결승 진출

한국 세팍타크로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3인제 레구에서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임안수, 박현근, 정원덕, 김영만이 출전한 한국은 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세팍타크로 남자 레구 준결승에서 미얀마를 게임 스코어 2-1(21-11 17-21 21-16)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팍타크로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이 레구에서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은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과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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