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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 투표] AG에서 발굴한 최고의 훈남은?

[스브스 투표] AG에서 발굴한 최고의 훈남은?
이번에 아시안게임에서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은 국가대표 훈남들을 모아봤습니다. 누가 가장 훈남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러분 생각을 알려주세요!

박태환 선수는 지나치게 인지도가 높아 공정한 투표를 위해 후보에서 제외했습니다. 간략한 선수 소개를 읽고 밑의 온라인 투표로 고고!

◈ 믿음직한 펜싱 훈남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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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펜싱 플뢰레의 허준(26·로러스)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개인전 결승에서 마젠 페이(중국)에 13-15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허벅지 근육통으로 인해 팽팽한 경기 중 마지막 라운드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도져 중국 마젠페이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며 패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부상 투혼은 많은 이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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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진 것은 아니다. 실력으로 졌다"며 "나는 소심했고 상대는 과감했다. 역시 랭킹은 속이지 못한다"고 멋지게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 핸드볼 꽃미남 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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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충남체육회 소속인 이은호선수는 핸드볼계의 꽃미남으로 유명합니다. 남자 핸드볼 본선 2그룹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6골을 넣어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우리 대표팀 공격의 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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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를 상대로 치르는 오늘 저녁 결승전에서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2관왕 영예 사격아이돌 김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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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사격 대표 팀의 막내로 참가해 2관왕에 오른 김청용은 올해 나이가 17살입니다.
곱상한 외모로 훈련장에서는 사격 아이돌로 불리는 김청용은 평소엔 차분하고 수줍음 타는 앳된 고교 2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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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 체육 선생님이 총을 쏴보고 싶지 않느냐는 말에 선생님을 따라 이웃 학교에서 사격을 해봤습니다. 총을 쏘다 보니 재밌어서 전학까지 감행하며 사격 선수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기라성 같은 대선배들을 이기며 대표로 발탁되며 국내 사격계에 파란을 일으키더니 그의 영웅 진종오 선수보다 더 좋은 기량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예쁜' 태권V 이대훈

이대훈 선수(22·용인대)는 4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대표팀에서 막내이자 유일한 고교생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왕좌에 오른 것뿐 아니라 여자 선수들도 질투할 만큼 얼굴이 "예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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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그는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고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한국 태권도의 에이스입니다. 이대훈 선수는 오늘(2일) 출격에 나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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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네티즌들은 누굴 최고의 훈남으로 생각하는지 온라인 투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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