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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저장기간 2∼3일로 축소…"수사기관 못 본다"

'카톡' 저장기간 2∼3일로 축소…"수사기관 못 본다"
검찰의 카카오톡 실시간 검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다음카카오가 카톡 대화내용의 저장기간을 대폭 줄이겠다며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이달 내로 대화내용 저장기간을 2~3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저장기간 축소로 앞으로는 수사기관의 영장집행에 따른 대화내용 제공이 거의 불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카카오톡은 출장이나 휴가 등으로 대화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카톡 대화내용을 평균 닷새 내지 일주일 동안 서버에 저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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