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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갈라타사라이 꺾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첫승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이 갈라타사라이를 꺾고 조별 리그 첫 승을 거뒀습니다.

아스널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웰백의 원맨쇼를 앞세워 4대 1로 이겼습니다.

아스널은 지난 1차전에서 독일의 강호 도르트문트에 2대 0으로 졌던 아쉬움을 씻고 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맨유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한 웰백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전반 22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꽂은 웰백은 8분 뒤 결승골을 터트리며 농익은 결정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스널은 전반 41분 산체스의 추가골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고, 월백은 후반 7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쐐기골까지 넣었습니다.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는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동점골을 앞세워 루도고레츠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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