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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박진아, 한국 여자 사상 첫 은메달

복싱 박진아, 한국 여자 사상 첫 은메달
박진아가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박진아는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60㎏) 결승전에서 중국의 인쥔화에게 2대 0으로 판정패했습니다.

한국 여자 복싱이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낸 것은 박진아가 처음입니다.

한국은 여자 복싱이 처음 도입된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성수연이 대진운 덕분에 곧바로 4강에 선착해 동메달을 따낸 바 있습니다.

한국 복싱은 금메달 3개를 따낸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동안 '금맥'을 잇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부 일정을 모두 마친 우리 복싱대표팀은 내일 남자부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라이트헤비급(81㎏) 김형규, 라이트플라이급(49㎏) 신종훈, 밴텀급(56㎏) 함상명, 라이트웰터급(64㎏) 임혁철, 헤비급(91㎏) 박남형 등 5명이 4강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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